그림책 속 내 얼굴
책장을 넘겼는데 주인공이 바로 『나』라면 어떨까요? 아이에게는 신나는 순간이고, 자기 이야기를 꺼내기 좋은 계기가 됩니다.
아이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자기를 설명합니다
유아기의 아이들은 『나는 누구인가』에 대한 생각, 곧 『자아 개념』을 만들어 갑니다. 이 시기 아이들은 『나는 빨리 달릴 수 있어』, 『나는 강아지가 있어』처럼 눈에 보이는 능력이나 행동, 가진 것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(Harter, 2012).
주인공이 나일 때 달라지는 것
평균 세 살 아이 35명에게 아이에게 맞춰 꾸민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함께 든 책을 읽어 주고 아이들의 말을 기록한 연구가 있습니다. 아이들은 개인화한 부분에서 스스로 더 많이 말했고, 자기 자신에 대한 말도 더 많이 했습니다(Kucirkova 외, 2014).
함께 읽을 때 해 볼 것
- 주인공이 된 아이에게 『지금 기분이 어때?』처럼 마음을 묻는 질문을 건넵니다.
- 주인공이 용기를 낸 장면에서 『너도 이렇게 해낸 적 있지?』라고 실제 경험과 연결합니다.
- 결과보다 애쓴 과정을 칭찬합니다. 『끝까지 해냈구나』 같은 말이 좋습니다.
사진: 버딧 『놀이북』 자료 모음(2026년 9월 17일 기준). 워크시트 약 120종을 비롯해 포스터, 워크북, 픽처북이 글자, 단어, 이야기, 테마, 수학, 과학, 예술 영역을 다루고, 자료는 계속 늘어납니다. norybook.com에서 모두 보기
함께 보면 좋은 영상
영상: EBS 교육저널 『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부모 되는 법』 (유튜브 공식 채널).
버딧에서 이렇게 이어집니다
『놀이북』 체험 화면에서는 사진 한 장으로 아이를 그림책 속 주인공으로 그려 볼 수 있고, 책 읽기 화면에서는 그림 속 물건을 누르면 영어 단어 카드가 뜹니다. 맨 위 그림의 세 단계는 실제 화면입니다(첫 그림은 예시 사진으로 만든 카드).
- 『주인공 만들기』: 놀이북 체험에서 아이 사진 한 장으로 그림책 속 주인공을 그려 봅니다. 맨 위 첫 그림은 버딧이 와디즈 소개에 쓴 이미지로, 사진 한 장이 수채화 그림으로 바뀐 모습입니다.
- 『그림을 눌러 보기』: 『나의 하루』 읽기 화면에서 침대, 담요 같은 물건을 누르면 영어 단어와 한글 뜻이 뜹니다.
- 『부모 목소리로 읽기』: 목소리 체험에서 5~15초 녹음으로 부모 목소리 읽기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.
참고자료
- Harter, S. (2012). The Construction of the Self: Developmental and Sociocultural Foundations. Google Scholar에서 보기
- Kucirkova, N., Messer, D.와 Sheehy, K. (2014). The effects of personalisation on young children's spontaneous speech during shared book reading. Google Scholar에서 보기
이 글은 일반적인 발달과 교육 정보를 다루며,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릅니다. 구체적인 발달 상담은 소아과나 발달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.




